[정치] [속보] 與 전남광주 경선, 민형배·김영록 후보 결선행…신정훈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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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 토론회에 앞서 민형배(왼쪽) 후보와 김영록 후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기호순)가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민주당 중앙당은 3~5일 전남광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위 득표자인 민 후보와 김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인 경선에 참여했던 신정훈 후보는 상위 2인에 들지 못해 본경선에서 탈락했다.
결선 투표는 12~14일 국민 참여 방식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특별시장 후보가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이 남은 만큼 민 후보와 김 후보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5일 전남광주통합시장 결선 투표 대상자로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광주 전남대에서 열린 5·18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민 의원과 김 지사. 연합뉴스
민 후보는 지역의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분류된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광주 광산구청장,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치발전·사회정책비서관을 지냈다. 제21~22대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며 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장, 검찰개혁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검찰개혁 입법 과정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법사위에 남는 선택을 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관료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 후보는 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전남 완도 출생으로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강진군수, 완도군수,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 제18~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으며 제38~39대 전남지사를 역임했다. 지사 재임 시절 시도지사 업무수행평가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며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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