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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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재영 학생 대표(연세대 컴퓨터과학과), 류지훈 고등교육혁신원 혁신활동센터장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원장 남석인)은 4월 3일 연세대 백양관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사회혁신 프로젝트 팀 ‘워크스테이션’과 협약을 체결했다.

워크스테이션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이루어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회혁신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트리플라잇의 ‘사회문제 10대 테마’를 바탕으로 ▲Public Value Learning ▲Change Agent ▲Social Innovation Network ▲Social Venture Start-up ▲Social Value Management ▲GS Social Innovation Project 총 6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고등교육혁신원과 워크스테이션이 동등한 주체로서 협력 관계를 맺고, 프로그램 일정과 활동 지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혁신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학생들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8년 54개 팀(298명)으로 시작된 워크스테이션은 2025년까지 총 1,814개 팀(10,336명)이 참여하며 연세대를 대표하는 사회혁신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외부로부터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89억 원에 달한다. 2026학년도 상반기에는 345개 팀이 지원해 역대 최대 지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208개 팀(1,249명)이 선발됐다.

행사는 남석인 고등교육혁신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셜 이노베이터 토크 세션(Social Innovator Talk Session)이 진행됐다. 협약 및 선언식에서는 류지훈 혁신활동센터장과 성재영 학생 대표(컴퓨터과학과 23)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토크 세션에서는 졸업 이후에도 사회혁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루트임팩트 백현지 프로그램 매니저(정치외교학과 16)가 ‘일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루트임팩트와 프로그램 매니저로서의 업무를 소개하며, 일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온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사회혁신 활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남석인 원장은 “워크스테이션은 준비된 사람을 선별하기보다, 누구나 참여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찾아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8년간 참여자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활동의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 주위를 둘러보고 동료들과 우정을 나누며 이 과정을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라며, “그 속에서 맺은 관계와 경험이 앞으로 삶의 여정에 힘이 되길 바라며, 고등교육혁신원도 여러분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학년도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프로젝트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학년도 상반기 IHEI FESTA’에서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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