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환율 1500원대 오르자…조인성 SNS에 때아닌 악플 테러, 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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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연합뉴스
배우 조인성이 최근 SNS에서 때아닌 악플 공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비상계엄 당시의 환율 관련 발언 때문이다.
조인성은 지난달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해 온 건강기능식품 관련 게시물을 올렸는데, 해당 글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중 대다수는 환율과 정치 상황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는 글이다. "환율 1500원 넘었는데 한 말씀 해달라", "왜 침묵하나", "앞뒤가 다르다고 생각되지 않냐", "이중적이라고 생각 안 하나" 등의 내용이다. 일부 댓글은 조인성의 정치적 성향을 단정하거나 과도한 조롱이 포함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지난달 4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조인성이 2024년 12월 비상계엄과 관련해 당시 고환율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한 '좌표 찍기'로 풀이된다.
당시 조인성은 영화 '휴민트' 촬영으로 해외에서 체류할 때 비상계엄으로 인해 환율이 치솟았다며 "국외 체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고환율로 인한) 제작비 상승은 굉장히 치명적이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 발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네티즌들이 최근 환율이 1500원 선을 넘어서자 악플 공세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맞서 "현재 환율 상승은 외부 전쟁 등 대외 요인에 의한 것이다", "악플 신경 쓰지 말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 등의 조인성을 향한 응원 댓글도 여럿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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