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홍근 “고유가 지원금, 취약계층 4월·나머지 5월 지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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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6일 오후 국회 본회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편성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취약계층은 이번 달, 나머지는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반 국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을 언제로 예상하느냐'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원금 지급은) 두 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선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할 것이고 나머지 분들은 건강보험 재원 자료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야 하므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추경안을 통해 4조8000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편성했다. 소득하위 70%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소득수준, 수도권 및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285만명)에는 55만~6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정(36만명)에는 45만~50만원, 나머지 소득하위 70% 계층(3256만명)에는 10만~25만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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