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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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곽재선 KG 그룹 회장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 3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한 ‘한국의 경영자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경영자들을 발굴해 온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심사위원회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곽재선 KG 그룹 회장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를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

곽재선 KG 그룹 회장, '성공적인 M&A와 글로벌 모빌리티 도약'

곽재선 회장은 KG 모빌리티를 맡아 2023 년부터 연속 흑자 행진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모빌리티 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2025년 기록한 11 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은 곽재선 회장의 강력한 경영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였으며, 아울러 KG 스틸과 KG 케미칼 등 20여 개 계열사의 질적 성장을 통해, KG 그룹을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일류 기업 집단으로 변모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물류 산업의 표준화와 미래 혁신'

서병륜 회장은 국내 최초로 ‘물류기기 공동이용 시스템(Pooling System)’을 도입하여 한국 물류 산업의 표준화를 이끈 인물이다. 파렛트와 컨테이너의 표준화를 통해 국가 물류 비용 절감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공동물류 체계를 구축해 물류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견인했다. 최근에는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인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전략을 통해 '연결된 물류'의 실체를 구현하는 등 전세계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독보적인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차세대 반도체 공정 혁신을 이끄는 소재 기술의 정점’

백홍주 대표는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제조센터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로 2022년 취임 이후 원익큐엔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며 반도체용 쿼츠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확고히 했다. 특히 HBM 등 고성능 메모리 시장 확대에 발맞춘 선제적 R&D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는 물론 인텔(Intel), TSMC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633회 최고경영자조찬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5월 29 일(금)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을 비롯해 역대 수상자, 회원사 관계자 등 경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시상식 직후에는 올해의 수상자 3인이 참여해 기업의 위기 극복 사례와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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