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김영진 “조국에 민주당 양보 필요…부산·울산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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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6.3 지방선거 정한숙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정 후보와 나란히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김영진 의원이 9일 재보궐 선거 출마와 관련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당의 부분적 양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6·3 지방선거 연대 문제와 관련해 “17개 광역 시·도 의 경우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특별히 연대와 통합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아 있는 문제는 조국 대표가 보궐선거에 출마할 경우 민주당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제 개인적 생각은 연대와 통합 취지에도 맞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부분적 양보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진행자가 “단일후보로 간다는 거냐”고 묻자 김 의원은 “여러 가지 검토하는 것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답했다.

조 대표 출마 예상지에 대해선 “조 대표가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누구나 이기는 지역에 나가지 않겠다’· ‘수도권 험지’ 등을 이야기했으니 호남은 아닐 것”이라며 이번에 보궐선거를 치르는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을 제외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의 울산 남구갑과 관련해선 “부산 북구갑에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등 ‘부울경에는 시대교체를 상징하는 젊은 후보들을 내세운다’는 컨셉트를 잡고 있다”며 부산, 울산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무조건 출마시키겠다고 했다. 따라서 “(조국 대표 선택지는) 부산, 울산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유력한지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새로운 인물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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