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드비전,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밥피어스아너클럽 200호·천사클럽 1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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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4월 8일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을 '밥피어스아너클럽 200호 및 천사클럽 1호'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지산그룹 한재승 이사, 한주식 회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을 ‘밥피어스아너클럽 200호 및 천사클럽 1호’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한주식 회장의 나눔 실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 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가운데 지구촌 사회 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사를 회원으로 위촉하고, 후원 결과를 공개해 기부 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한주식 회장은 이번 위촉과 함께 월드비전 ‘천사클럽’ 1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천사클럽은 ‘후원을 멈추는 후원’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통해 더 이상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를 지향하는 후원 방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한 회장은 향후 자신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주식 회장은 이번 위촉과 함께 총 1억 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의 식수위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식수 공급과 위생 환경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어린 시절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나눔을 이어오게 한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밥피어스아너클럽 200호 및 천사클럽 1호 위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회장은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님의 이번 위촉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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