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힘 달성군수·남구청장 단수공천…대구 대진표 속속 확정

본문

bt889e989f9418a8fa6469c44ec10abad3.jpg

지난달 2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대구 지역 9곳 기초단체장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1차 공천 결과 현역 단체장인 조재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각각 남구청장과 달성군수 선거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고 밝혔다.

현역구청장이 없는 다자구도 경쟁지역인 동구·서구·북구청장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하며 별도 결선 없이 책임 당원 투표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씩을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경선은 오는 17∼18일 실시될 예정이다.

동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배기철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수환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명이다. 서구청장 경선에는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 김대현 전 대구시의원, 송영현 전 서구 도시건설국장 등 3명이 참여한다. 북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3명이다.

달서구의 경우에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용판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수성구청장과 중구청장, 군위군수 등 나머지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는 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곳 기초단체장 가운데 군위를 제외한 8곳의 공천을 마무리한 상태다. 중구청장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동구청장 신효철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장, 서구청장 최규식 더불어민주당 서구지역위원장, 남구청장 정연우 전 남구 의원, 북구청장 최우영 북구 의원, 달서구청장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단수 추천됐다.

bt81e8b4efdc55922bb2360b17d033cb84.jpg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김부겸 선거캠프]

대구시장의 경우엔 오는 26일쯤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유영하·윤재옥·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6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 중이다.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민의힘 공관위의 공천 배제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부겸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지난 12일 지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18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