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 새 지도부 현명하다면 번영의 미래 맞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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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번영하는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종전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전쟁에 대한 언론 보도를 비판하다가 “언론이 잘 보도하지 않는 베네수엘라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란에서의 결과도 놀라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새 지도부(정권 교체!)가 현명하다면 이란은 위대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올해 초 미군에 압송된 이후 베네수엘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밀착 속에 석유 수출길이 점차 열리고 대외 관계가 돼 번영한다는 주장을 토대로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과 합의할 경우 전후 이란의 재건과 번영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새 지도부가 현명하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하고 나선 가운데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등 협상 전면에 나선 이들에게 내부적 이견 정리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JD 밴스 미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협상단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떠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20일 이슬라마바드 협상’을 기정사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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