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외무 “美 위협이 협상 장애물…모든 측면 고려해 참여 결정”

본문

bt2617dc441ab6da6e26e18ce963d8e169.jpg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무함마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모든 측면을 고려해 협상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저녁 다르 장관과 전화 통화로 휴전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2차 종전 협상 참여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이란은 미국의 태도로 현재 진행 중인 외교 프로세스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미국의 지속적인 도발 행위와 휴전 위반을 언급하면서 이란 상선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문제 삼았다.

또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의 모순된 입장과 이란을 향한 위협적인 수사가 외교적 절차를 지속하는 데 있어 근본적인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이런 모든 측면을 고려해 향후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 시점에 대해 “워싱턴 시간으로 수요일(22일) 저녁”이라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06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