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노동장관 사임…‘트럼프 2기’ 벌써 세 번째 여성 장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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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이 사임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장관이 교체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20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차베스-디레머 장관이 민간 부문 자리를 위해 행정부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노동 관행을 확립하는 한편 미국인들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스 손덜링 노동부 부장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이후 3번째 장관 교체 사례다. 최근 잇달아 경질된 각료들은 모두 여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당국의 단속 과정에 미국 시민이 연달아 목숨을 잃으며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해임했다. 이달 초에는 팸 본디 법무부 장관도 경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디 전 장관이 자신의 정적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데 대해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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