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한의대, ‘전문심장소생술’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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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ALS provider 교육과정 개최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들과 교수들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전문심장소생술(KALS;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Provider’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한의대는 응급의료 교육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보건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미국심장협회(AHA) 공인 기본소생술(BLS) 교육기관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KALS 기관 지정까지 더해지면서 기초부터 전문 단계까지 아우르는 ‘심폐소생술 통합 교육 체계’를 완성했다.

KALS 과정은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난도 응급처치 교육이다. ▲심정지 환자에 대한 체계적 판단 ▲기도 관리 및 약물 투여 ▲심전도 기반 전기 치료 등 임상 중심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료진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정은 대학 측의 꾸준한 인프라 투자의 결실이다. KALS 교육기관은 전문 강사진과 표준화된 교육과정, 시뮬레이션 실습 환경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대구한의대는 현장 실사 과정에서 운영 체계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를 ‘글로컬대학30’ 사업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파급력을 높일 계획이다. 재학생에게는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윤정 대구한의대 응급교육센터장은 “이번 KALS 기관 지정은 지역과 의료현장을 잇는 고도화된 응급교육 플랫폼 구축의 신호탄”이라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K-MEDI 실크로드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제 표준 교육과정 도입과 응급상황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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