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칸 시리즈 간 ‘신의 구슬’ 최초 공개…300명 현지 관객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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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시리즈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신의 눈물' 제작진들. [사진 SLL]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사극 ‘신의 구슬’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스크리닝(시사회) 행사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리즈 페스티벌은 TV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트를 위한 국제 TV 축제로, 보통 매년 칸 국제 영화제보다 한 달 앞서 개최된다.
28일 제작사 SLL에 따르면 ‘신의 구슬’은 올해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의 코리아 픽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프랑스 팔레 데 페스티발 장 미누르 상영관에서 300여 명의 현지 관객, 관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리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스크리닝에선 특별 편집된 ‘신의 구슬’ 1회가 공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대윤 감독은 “13세기 고려는 한국 역사상 가장 고난이 깊었던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도 인물들이 모험을 통해 사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스크리닝 직후 현지 관객들은 웅장한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신의 구슬’은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 가던 서기 1258년을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안보현, 이성민, 수연, 하윤경, 윤균상 등이 참여했다. 제작진으로는 JTBC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출했던 정대윤 감독과 KBS 대하 드라마 ‘정도전’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 등이 맞손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엔 JTBC와 쿠팡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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