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지대, ‘AI 기반 게임 등급분류 기술’ 개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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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2026 문화체육관광부 CT R&D 사업인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 과제(총사업비 57억 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게임 등급 평가와 사후관리 업무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율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AI 에이전트, 멀티모달 기반 등급 분류 기술,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 핵심 내용이다.

연구는 명지대학교가 핵심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넥슨코리아(주관기관)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고려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형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추진된다.

연구책임자인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김주영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들과 협업해 자율 게임플레이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분석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게임 등급 분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한 고신뢰 AI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과제 PM을 맡은 명지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신혜련 교수는 “이번 과제는 게임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공공 영역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시도”라며 “게임 등급 분류 체계의 혁신과 함께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연수 총장은 “이번 과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게임 콘텐츠 전문 교수진과 AI 기술 전문 교수진, 청소년지도학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형 연구”라며 “학과 간 AX 협력 모델의 대표 사례로서, 향후 발전된 연구 모델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향후 수백만 개의 게임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자동 모니터링과 등급 분류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용자 보호 강화와 국내 게임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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