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정나눔재단, 경력단절·취약계층 여성 문화예술강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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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경력단절 여성 문화예술강성 양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20일 오전 10시 세정그룹 부산 본사에서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신규 사업인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교육 전문기관 ‘어나더데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과 한부모·미혼모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이나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과 ‘전문 문화예술강사 양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 유통 인프라 활용... "외적인 자신감이 사회 복귀의 첫걸음"
세정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에 총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세정그룹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과의 협업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는 올리비아로렌의 VMD 전문 인력을 활용한 TPO(시간·장소·상황) 맞춤형 스타일링 교육이 제공되며, 1인당 약 125만 원 상당(태그가 기준)의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경력단절로 인한 위축감을 해소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자립과 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취지다.
체계적인 4단계 커리큘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 모델'
강사 양성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어나더데이’에서 운영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기본 역량 구축 ▲실습 및 콘텐츠 개발 ▲파일럿 강의 운영 ▲진로 및 활동 연계 등 총 4단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12주간의 전문 교육을 거쳐 문화예술 강사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된다.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이후 지역 내 복지기관 등에서 직접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은 전문 문화예술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선순환’의 주역이 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30여 개 기관에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패션기업의 자원을 활용해 여성들의 '심리적 빈곤'을 치유하고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계층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건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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