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범호 KIA 감독 "김태형 다음 주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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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오른손 투수 김태형. 사진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우완 김태형이 다음 주 1군에 합류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다음 주는 로테이션상 이의리가 두 번(5일, 11일) 등판해야 할 차례다. 한 번은 쉬게 하고 김태형을 올려 던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2군에서 4이닝, 70~80구 정도 한 번 더 던지고 합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KIA에 입단한 김태형은 올 시즌 1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최고 154㎞의 빠른 공에 여러 변화구를 익히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4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7.98이지만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지난 27일 퓨처스(2군)리그 울산 웨일즈전에선 7과 3분의 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비자책)했다.
지난 26일 경기에서 등판한 황동하는 다시 한 번 선발로 가용한다. 이범호 감독은 "시즌 전부터 황동하가 한 번 들어올 때 김태형, 이의리, 양현종을 쉬게 할 계획이었다"며 "이제 7~8경기 정도를 등판해서 한 번씩 쉬게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 이의리부터 쉬기로 했다. 황동하의 지난 경기 구위가 좋았다. 한 번 더 선발로 나서고, 김태형이 들어오면 된다. 원래는 양현종까지 한 번 쉬게 해주는 거였는데 두고 보려 한다. 국내 선수들이 페이스를 찾으면 올러와 네일도 쉴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부상으로 6주 이상 휴식하게 된 KIA 카스트로. 연합뉴스
KIA는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선수 영입을 시사했다. 카스트로는 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카스트로는 23경기에서 타율 0.250, 22안타, 2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00을 기록했다. 허벅지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아 오선우가 콜업됐다. 이범호 감독은 "6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두 명의 외국인 투수를 데리고 있어)야수로 영입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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