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탁구 결전의 날, 남녀 동반 8강 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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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남자탁구가 오스트리아를 완파하고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으로 올라섰다. 다시 중국과 결전을 벌인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6강에서 오스트리아를 매치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지난 5일 슬로바키아와의 32강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한국은 단 한 매치도 내주지 않는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며 손쉽게 8강행 티켓을 따냈다.
16강전에선 장우진의 존재감이 빛났다. 1매치에서 다니엘 하베손을 3-0(11-6 11-3 11-3)으로 눌렀다. 2·3게임에서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오준성은 로베르토 가르도스를 3-2(8-11 11-7 6-11 13-11 11-3)으로 꺾었다. 1-2로 끌려가던 4게임에선 포핸드와 백핸드 톱스핀 공격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진 최종 5게임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낚았다.
3매치 주자로 나선 안재현은 안드레아스 레벤코를 3-0(11-5 11-4 11-3)으로 격파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중국과 8강전은 8일 오후 8시 30분 열린다. 한국은 지난 3일 대회 시드 배정을 위한 조별리그에서 중국을 3-1로 꺾으며 탁구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자탁구도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싱가포르를 매치 점수 3-1로 제압했다. 여자대표팀 역시 7일 오후 6시 중국과 8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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