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발레리노 서민준,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 수상…한국인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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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발레학교에 재학 중인 서민준이 ‘2026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발레리노 서민준이 올해 미국 발레 콩쿠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YAGP 인스타그램
이 대회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 참가한 서민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막을 내린 결선에서 각 부문을 통틀어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주는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 무용수가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건 서희(2003), 김기민(2012), 전준혁(2016), 박건희(2024), 전민철(2025)에 이어 여섯 번째다. 2024년 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 발레리노가 대상을 받았다.
시니어 파드되(2인무) 부문에서는 김민진·구성모가,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정아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는 손민균이 2위에 올랐다.
2000년 창설된 YAGP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만 9~20세까지 참가할 수 있어 세계 발레계 등용문으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클래식 발레 솔로·파드되, 군무, 컨템퍼러리 부문 등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1만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36개국 2000여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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