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맞벌이 가정서 호응”…영덕아산병원, 산부인과·소청과 ‘주2회’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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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전경. 사진 영덕아산병원
경북 영덕아산병원은 지역·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평일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야간 연장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 인구의 인근 도시 유출과 저출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인구 감소 지역인 영덕군은 지난 4월 기준 인구가 3만2539명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오랜 과제로 지적돼왔다.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실상 필수 시설로 꼽힌다. 병원 관계자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야간 연장 진료를 통해 지역 내 맞벌이 가정 등 야간 진료가 절실한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저출산 추세 속에서도 영덕군의 출생아 수는 2023년 76명, 2024년 81명, 2025년 9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덕아산병원은 영덕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으로부터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금으로 매년 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2억5000만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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