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32강 70.3%, 16강 33.5%…수퍼컴퓨터의 월드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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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두고 고지대 적응 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뉴스1

축구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32강에 진출할 확률을 70.35%로 전망했다.

옵타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퍼컴퓨터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48개국의 예상 성적을 예측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수퍼컴퓨터가 1만회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참가국들의 예상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옵타에 따르면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확률은 70.35%다. 여기에 한국 축구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인 16강까지 진출할 확률은 33.52%로 내다봤다.

홍명보호의 8강 확률은 12.74%, 4강과 결승에 오를 확률은 각각 4.02%와 1.3%로 봤다. 우승은 0.36%로 전망했다.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쟁한다. 옵타는 A조에서 멕시코의 32강 진출 확률을 가장 높은 87.1%로 봤다. 16강은 51.96%, 8강은 24.22%, 준결승은 8.43%, 결승은 2.96%, 우승은 0.90%로 예상했다.

한국과 사실상 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코는 32강 63.38%, 16강 28.10%, 8강 10.06%, 4강 3.02%, 결승 1.00%, 우승 0.29%의 확률로 한국보다 낮게 평가됐다. 홍명보호가 조별리그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인 남아공은 32강 49.29%, 16강 18.92%, 8강 5.96%, 4강 1.41%, 결승 0.37%, 우승 0.09%의 확률이 나왔다.

조별리그 F조에서 경쟁하는 일본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의 32강 진출 확률은 76.16%로 나온 가운데 16강 33.47%, 8강 17.02%, 4강 7.40%, 결승 3.28%, 우승 1.24%로 예상됐다. 한편, 옵타가 전망한 '우승 후보 1순위'는 스페인으로 나왔다.
스페인의 우승 확률은 16.1%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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