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야마하골프, 여심 잡을 악마의 디테일 ‘씨즈’클럽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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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에서 국내 한정으로 발매되고 있는 국민클럽 씨즈를 5월에 새롭게 선보인다.

야마하골프는 오는 5월 여성골퍼들의 마음을 훔칠 새로운 씨즈 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처음 한국에서 선보인 씨즈는 출시되자마자 여성골프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한정 발매 제품으로 꾸준히 한국 여성 골퍼들의 감성과 구질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될 씨즈는 과학적으로 설계된 타점과 청량한 타구음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을 심미성까지 갖춘 모델로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를 중요시하는 ‘깐깐한’ 한국 여성골퍼들의 욕심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것이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골프 클럽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25년형 야마하’쉬즈’는 완벽한 디테일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 줄 것이다.

눈에 띄게 확 달라진 디자인

우선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바로 디자인이다. 화려하고 강한 이미지의 전작에 비해 새로운 씨즈는 ‘부드럽게 강하다’라는 느낌의 매끈하고 유려한 곡선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완만한 굴곡과 모난 곳 없이 부드러운 라인은 골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더욱 안정적인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컬러는 총 두가지로 화이트 바탕에 실버 포인트를 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그레이와 화이트 바탕에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로즈빛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로즈골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드라이버

부드러운 곡선미로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에 비해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이번 씨즈의 드라이버는 헤드 크라운을 팽창하고 이너웨이트의 초저중심 설계로 헤드가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클럽 최대 MOI인 4900g·㎠를 자랑한다.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주는 헤드 디자인 또한 눈에 띄는데 최대 비거리 실현을 위해 최적의 스핀양을 설계하여 높은 관성모멘트를 구현해 정타에 맞지 않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언

전작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화를 꾀한 것은 바로 아이언이다.

전작이 헤드의 앞과 넥에 무게를 배분하여 넥 뒷부분이 돌출되어 있는 형태였다면 이번 씨즈는 넥의 돌출된 무게를 캐피티 내부 하단에 배치하여 저중심화를 극대화시켜 더 높은 MOI를 구현하였다. 스윙감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페이스 두께 미세 조정과 더불어 샤프트를 경량화하고 그립을 두텁게 만들어 상대적으로 헤드가 가볍게 느껴지도록 하여 스윙감을 상승시켰다. 실제로 제품 출시 전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골퍼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시즌의 아이언이 압도적으로 스윙감이 좋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타구음

야마하골프의 전신이 악기를 다루는 회사인 만큼 타구음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야마하만의 응집된 기술력과 실제 음향기기 제작 시 사용되는 사운드 기술을 골프에 적용 연구를 거듭한 끝에 여성 골퍼들에게 듣기 편하면서도 금속이 부딪혔을 때의 시원하고 상쾌함이 느껴지는 최적의 주파수대를 찾아냈다.

가장 최근 모델이었던 22년형 씨즈가 여성 골퍼의 최대 고민인 방향성과 비거리를 모두 잡아 출시 당시에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씨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또 한번 여성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리엔트골프 측은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야마하골프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능으로 앞으로도 여성 골프시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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