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올림픽 통산 첫 3000번째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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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건 스미스가 31일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역대 최초로 여름·겨울 올림픽 통산 300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미국 수영 대표팀 리건 스미스와 캐서린 버코프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에서 각각 은메달(57초66)과 동메달(57초98)을 목에 걸었다.
31일 올림픽 문화유산재단(OFCH)에 따르면 미국은 이번 올림픽 전까지 총 297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미국은 스미스와 버코프가 2개의 메달을 획득하기 전까지 이번 대회에서 24개의 메달을 따냈고, 두 선수가 올림픽 3000개 메달의 방점을 찍었다.
미국은 모든 국가를 통틀어 유일하게 올림픽 메달 3000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다른 국가 중 미국이 획득한 메달의 절반도 따낸 국가가 없다.
미국 다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많이 딴 국가는 소비에트 연방(1204개)인데, 이제는 사라져 더 이상 메달을 추가할 수 없다.
미국, 소련 다음으로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국가는 독일로 총 105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6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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