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에 ‘카페 쿠에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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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쿠에른 (출처 CUEREN)

슈메이킹에 대한 40년 이상의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일상 속 편안함을 만들어가는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 3층에 ‘카페 쿠에른(CAFE CUEREN)’을 새롭게 오픈했다.

쿠에른은 약 20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며, 지난 6월 새로운 시그니처 스토어 ‘쿠에른 삼청’을 오픈했다. 쿠에른 삼청은 삼청동의 문화적 특색과 쿠에른의 디자인 철학을 섬세하게 반영한 공간으로,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카페 쿠에른(CAFE CUEREN)’은 쇼핑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통합 공간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쿠에른의 대표 강경미는 “시그니처 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했다”라며, “카페의 공간, 풍경, 음료, 디저트 모든 요소에서 쿠에른이 추구하는 ‘모던 클래식’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삼청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머그잔은 김은송 도예 작가가 함께했으며, 카페 쿠에른과 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의 공간 디자인은 와이엔 스튜디오가 담당했다. 부가 요소를 배제한 미니멀한 공간은 통창을 통해 정독도서관과 삼청동 일대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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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쿠에른 (출처 CUEREN)

카페 쿠에른의 메뉴는 ‘코리안 모더니즘 Korean Modernism’을 테마로 한국적 요소를 담아냈다. 시그니처 음료 ‘삼청 에이드’는 유자, 생강, 배로 삼청동을 표현하며, ‘유기농 세작 티’는 제주 차밭의 어린잎을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 내린다. 시즌 한정 ‘참외 라떼’는 참외를 활용해 한국적인 여름의 맛을 담았고, ‘그레이 오트’는 한국 전통 대체식인 ‘선식’에서 영감을 받아 여섯 가지 곡물과 서리태, 흑임자를 사용했다.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여 산미와 초콜릿, 과일의 단맛이 균형 잡힌 미디엄 로스팅 원두로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디저트로는 ‘곶감 호두말이, 팥떡, 진저 카라멜 샌드, 휘낭시에’를 선보인다.

현재 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는 ‘카페 쿠에른’ 오픈을 기념해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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