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입 내비게이션] 의과대학 학제 개편하고 입학정원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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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송용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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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는 올해 의과대학 학제를 개편하고 입학정원을 증원했으며, 자연과학대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사진 한림대]

한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1581명(81%)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609명, 학생부교과 933명, 실기·실적위주(특기자) 34명 등의 학생부위주전형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교과전형의 면접은 진행하지 않으며,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성적(교과성적 90%, 출결성적 10%)만으로 선발한다. 모든 학과에서 문·이과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와 대비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두 가지다. 먼저 의과대학 학제를 개편하고 입학정원을 증원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의학과 1-1학기에서 2-1학기까지는 교양과목과 전공기초과목을 수강하게 되고, 2-2학기부터는 기초의학·임상의학·임상실습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수료학점을 조정해 신규 교과목을 도입하는 등 임상분야의 교육을 강화했다. 입학정원은 76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됐다. 특히 2024학년도 대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이 21명에서 43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한림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연과학대학 입학정원의 20%(65명)를 활용해 광역화된 모집단위인 ‘자연과학대학’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과학대학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에 교양과목과 전공기초과목을 수강하게 되며, 2학년부터 자연과학대학 내 8개 전공(화학·생명과학·바이오메디컬·환경생명공학·식품영양·언어병리학·청각학·체육학)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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