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TS 제이홉, 용산 100억 아파트 또 샀다…서울 4채로 총 2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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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30·본명 정호석)이 서울 용산구의 아페르한강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4일 머니투데이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2020년 6월 아페르한강 전용 232.86㎡(70평)를 매입했다. 이 주택은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했고 제이홉은 7월 잔금을 완납해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아 대출 없이 분양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205.84~273.94㎡ 26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층 세대 분양금은 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이 매입한 주택은 방 3개, 욕실 3개로 구성됐다.

제이홉은 동일 단지의 펜트하우스 전용 273.9㎡(82평) 한 채도 소유하고 있다. 분양금은 12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 3가구만 공급됐다. 제이홉은 지난 6월 대출 없이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제이홉은 이외에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 전용 84.41㎡(25평)를 13억원에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에는 152.15㎡(46평)를 37억원에 매입했다.

매입가로 따졌을 때 제이홉이 보유한 4채의 아파트 가액만 27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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