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닥터아토, 중국 해바라기 제약그룹과 독점 유통 계약

본문

17286385004499.jpg

메디앙스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디앙스는 중국 해바라기 제약그룹의 자회사 ‘에버라스트 비전 메디컬 리서치’와 닥터아토의 중국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바라기 제약그룹은 중국 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포함해 알리바바, 징동 등 주요 플랫폼에서 닥터아토 제품의 독점 판매 및 유통 권한을 확보하게 되었다.

닥터아토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며, 중국 유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성분과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제품 ‘더마 수딩 멀티 크림’을 포함한 7종의 스킨케어 제품은 중국의 까다로운 영유아 화장품 위생허가 인증인 ‘황금방패’를 획득해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해바라기 제약그룹은 연간 총 매출 1조 원 규모의 제약 그룹으로, 중국 전역에 탄탄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닥터아토 브랜드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닥터아토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영유아 제품 유통 채널을 넘어 약국과 병원 등 전문 채널까지 확장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해바라기 제약그룹 관계자도 “닥터아토와의 파트너십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기회”라며 “성공적인 중국 시장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53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