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이프 트렌드&] 아마존 '라이징 스타'서 K-뷰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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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에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돕는 유용한 인사이트 제공

70개국 1000개 채널서 제품 판매
차별화된 제품으로 탄탄하게 성장
“아프리카 등 틈새시장 선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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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는 2013년 해외시장에 진출해 현재 70여 개국 1000여 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은 아마존 광고의 다큐멘터리 ‘라이징 스타’에 소개된 ‘디어,클레어스’. [사진 아마존 광고]

아마존 광고가 지난 15일 아마존 셀러들의 광고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이징 스타’를 선보였다. ‘라이징 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K-뷰티를 메인 테마로 선정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일본·중국에서 공개됐다.

‘라이징 스타 코리아’의 첫 번째 주인공은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디어,클레어스’다. 2013년 해외시장에 처음 진출한 디어,클레어스는 현재 70여 개국 1000여 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브랜드 스토리, 철학, 제품력을 강점으로 해외에서도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의 사례를 전하고 싶어 라이징 스타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디 브랜드의 경우 해외 네트워크 부재, 높은 물류 및 마케팅 비용 등의 이유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아마존은 한국 셀러의 판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라는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은 1대 1 상담, 현지화된 교육 자료와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국내 브랜드가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박 대표는 “아마존은 상품을 빠르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채널이자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미디어”라며 “실제로 많은 인디 브랜드가 아마존을 통해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고 말했다. 디어,클레어스 역시 아마존을 주요 채널로 북미, 일본, 유럽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디어,클레어스가 ‘라이징 스타’를 촬영할 당시는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인 프라임 데이를 앞둔 시점이었다. 디어,클레어스 팀은 국내에서 현지 상황에 맞춘 북미 전략을 수립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아마존 광고 및 글로벌셀링 팀의 지원을 통해 구체화된 세일즈 플랜을 도출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당시 디어,클레어스는 대표 제품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했는데, 아마존 광고의 도움으로 더욱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최대한 많이 노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며 “구매 전환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아마존은 같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광고 채널”이라고 강조했다.

디어,클레어스가 주요 전략으로 채택한 것은 ‘풀 퍼널 광고’. 이는 모든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인지도 확대부터 구매 전환, 충성도 확보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아마존에서 경험하는 모든 여정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 제품의 USP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는 스폰서드 브랜드 광고 타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스폰서드 비디오 광고를 활용한 영상 광고 캠페인을 집행한 결과, 디어,클레어스의 매출은 지난 프라임 데이 때보다 약 2배, 트래픽은 270% 상승했다.

박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갖고 있던 해외 확장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미국 및 유럽 등을 주요 목표로 했다. 시장의 규모가 큰 만큼 공략할 수 있는 틈새시장 역시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디어,클레어스의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아마존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고객 및 고객 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아마존의 브랜드 애널리틱스 기능 덕분에 글로벌 브랜드 구축에 많은 인사이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개발하는 데도 반영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지속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등 틈새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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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광고가 K-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라이징 스타’를 선보였다.

디어,클레어스의 글로벌 진출 성공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라이징 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마존 광고는 ‘라이징 스타’ 시리즈를 통해 성공적인 K-뷰티 스토리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해 더 많은 한국 셀러들이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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