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60% 개표…트럼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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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역전했다.
60%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는 50.9%, 해리스는 48.2% 각각 득표했다.
개표 초반 해리스가 크게 앞섰지만 트럼프가 점차 격차를 줄이더니 뒤집었다. 11% 개표때 해리스는 70.6%를 득표했다. 25% 개표 기준으로도 해리스는 56%로 앞서갔었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경합주 7곳(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미시간, 네바다, 위스콘신) 중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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