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창원대 이재선 교수 연구실, 비파괴 기술 선도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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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 ‘비파괴 및 구조진단 연구실’ 학생들이 한국비파괴검사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술선도 혁신 연구실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기계공학부 이재선 교수 ‘비파괴 및 구조진단 연구실’ 학생들이 한국비파괴검사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술선도 혁신 연구실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실 이수민 학생(박사과정)은 우수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파괴검사학회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2023년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협력해 원자로 상부헤드 CRDM Nozzle의 안전성 진단을 인공지능을 접목해 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현장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또한 이재선 교수는 한국비파괴검사학회에서 ㈜큐넥스에서 약정한 기금으로 제정한 큐넥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비파괴검사학회 학술대회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이재선 교수가 수상 국립창원대의 비파괴검사분야 연구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연구실 최영일 학생(박사과정)은 한국비파괴검사학회에서 비파괴검사에 관한 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큐씨에스 장학생에 선정돼 학업우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재선 교수는 “비파괴 기술 분야의 기술을 이끌어나가고,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산업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민의 안전을 증진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이재선 교수 연구실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원전기업 연계 R&D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연구센터(극한환경스마트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와 교육부 지역대학우수과학자(극한환경에서 생성된 초미세손상의 진단을 위한 초음파 모델 기반 해석 기법 개발),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4단계 BK21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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