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과기대 신소재공학과 황병철 교수, 세아해암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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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아해암학술상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신소재공학과 황병철 교수가 대한민국 금속·재료공학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제18회 세아해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9일 2024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가 열린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황병철 교수는 현재 고압수소용 철강재료 개발과 수소취성 평가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동 연구와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해 금속재료 분야 학문 발전 및 국내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본 상을 수상하였다.

세아해암학술상은 세아그룹의 전신인 “부산철관공업 주식회사”의 창업주인 故 해암(海巖) 이종덕 명예회장(1915~2000)의 호를 따서 설립한 세아해암학술재단에서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금속재료 및 관련분야에서 저술, 논문발표 등을 통해 학술적 업적이 뛰어난 50세 전후 연구자를 지원,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며,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황병철 교수는 지난 2024년 6월 3일(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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