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이비 모니터링 솔루션 ‘내닛’ 한국 공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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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베이비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베이비 테크 브랜드 Nanit(이하 내닛)이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내닛은 2016년 1세대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를 출시한 이후, 독점적인 AI 기술을 사용하여 부모에게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혁신에 앞장서 오고 있다.

내닛의 대표 제품인 Nanit's Pro 베이비 모니터와 앱은 부모가 아기의 수면, 성장 및 발달을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내닛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닛 베이비 모니터와 앱을 사용하는 가정의 아기들은 평균적으로 10% 더 오래 잠을 잔다. 이를 통해 부모는 연간 36박의 추가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아이의 분리 수면 패턴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을 얻는다.

내닛은 2019년부터 꾸준하게 해외 진출에 대한 보다 전략적인 접근 방식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진출하여 글로벌 유아 용품으로서의 입지를 확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베이비 수면 케어와 양육자의 삶의 질'의 중요성 그리고 프리미엄 유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내닛 관계자는 “글로벌 육아 시장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내닛의 베이비 모니터링 솔루션 내닛은 한국 진출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전역의 더 많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닛의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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