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하반기 ‘하니돌봄대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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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11월 8일을 끝으로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세대유지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에 진행한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 반응이 뜨거워 이번 하반기는 9월에서 11월까지로, 참여 대상을 영덕군민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이번 하니돌봄대학은 힐링을 주제로 ▲싱잉볼 명상&요가, ▲퍼스널컬러, ▲운동, ▲메이크업, ▲요리, ▲액자 만들기, ▲꽃꽂이, ▲네일아트, ▲캔 디자인 등으로 구성하여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심리치료학과 최영주 교수,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 연계 학과의 조교, 학생 그 외 전문 강사들이 영해면에 방문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 대상이 아동에서 영덕군민으로 확대되어 모든 강좌가 상반기보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됐으며, 특히 ▲스칸디아모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 ▲네일아트 특강은 인기가 높아 정원 25명 초과하여 진행했다.
영해면에서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심리치료학과, 화장품학과와 전문 강사들이 특강을 구성하여 진행하면서 영덕군민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장을 형성했다.
영해면에 사는 박은정씨는 “상반기에 진행한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내년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아동 대상에서 영덕군민 전체 대상으로 처음 확대했는데 보다 많은 군민분들이 관심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많은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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