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성대, 글로벌 인재양성 포럼

본문

17322587348496.jpg

글로벌 인재양성 포럼 단체사진. (맨 앞줄 왼쪽부터) 조 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 김의승 前서울시 행정1 부시장, 송향근 前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김영철 前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이태주 한성대 글로컬협력특별위원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21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한성포럼 2024”의 첫 번째 행사로 ‘글로벌 인재양성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유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춘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포럼은 △개회 △주제발표 △종합토론 △Q&A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김영철 전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김의승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송향근 전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그리고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 고혜원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그에 따른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김영철 전 사무총장은 유학생 정책이 이민정책과 함께 모두의 문제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의승 전 부시장은 서울시의 정책과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명료한 설명과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송향근 전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어학당의 역할과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어 교육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정착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훈 국제협력실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취업, 정주를 위한 전략과 이를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태주 한성대 글로컬협력특별위원장은 좌장을 맡아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학이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포럼에서 한성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하는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구성원 모두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돕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업 경험과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성대학교는 현대의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을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산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1,02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