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대설에 퇴근길 전동차 10회 추가운행…29일 출근길 13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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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수도권 대설로 인한 퇴근 시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운행 횟수는 1호선 5회, 수인분당선 2회, 경의중앙선 2회, 경강선 1회 등 총 10회다.

코레일은 29일 출근 시간에도 수도권 전철 13회(1호선 6회·경의중앙선 2회·수인분당선 3회·경춘선 1회·경강선 1회)를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을 빚고 있어 이런 조치를 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출퇴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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