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밴드 혁오 보컬 오혁, 내달 결혼…예비신부 정체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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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31)이 다음 달 결혼한다.
30일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오혁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외에 결혼식 일정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예비신부의 신상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연예매체 OSEN은 예비신부의 정체가 모델 황지민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오혁은 임동건, 임현제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혁오는 지난 2014년 미니음반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톰보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혁은 팀에서 리더, 보컬, 기타를 맡고 있다.
혁오는 올해 7월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협업한 프로젝트 앨범 'AAA'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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