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벽산엔지니어링, 문화예술후원 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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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설계·플랜트 전문기업 벽산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도영)이 문화예술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바르게, 다르게, 다함께’라는 경영 이념 아래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벽산1%나눔운동’을 전개해왔다. 이 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의 일부는 문화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데 활용되며, 문화예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미술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3곳과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무상 미술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무실에 미술품을 전시하고, 음악회, 전시, 공연 등의 관람 기회를 제공해 업무 환경에서도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0년에는 ‘벽산문화재단’을 설립해 미술, 음악, 희곡,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단체를 지원하며, 소외 지역과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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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벽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업무 특성상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문화예술을 통해 유연하게 만들고 있다"며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의 가치와 나눔을 적극 알리면서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벽산엔지니어링 CSR팀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벽산1%나눔운동'을 통해 더 많은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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