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이공대, 포철공고 학생 대상 TECH UP 공학 진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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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유공압실습실에서 유공압 제어 실습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꿈을 설계하는 TECH UP 공학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꿈을 설계하는 TECH UP 공학 진로캠프는 공학계열 직업계 고교생들에게 전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 비전을 제시하고 선취업 후진학의 진로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및 인솔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진로캠프는 2박 3일 동안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크게 4개 교육 프로그램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대학소개 ▲YNC 일학습병행 소개 ▲진로특강 ▲조별 교육 프로그램 ▲취업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학 진로캠프는 유공압 시스템과 회로 설계, PLC 기본 및 자동화 시스템을 배우는 ‘유공압/PLC 교육’, 산업용 로봇의 개념과 로봇 프로그래밍 및 구동을 배우는 ‘산업용로봇 실습’, CAD와 3D 모델링 및 프린팅 실습 교육인 ‘CAD/3D 프린터’,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중요성 및 실용적 접근방법을 배우는 ‘생산·품질관리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공학 전문 기술과 실무 역량을 향상시켰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들은 진로 및 취업 특강을 통해 진로 설계, 직업 탐색, 최신 채용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들이 2박 3일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캠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남이공대학교 행복기숙사에 학생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공학 기술분야 취업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 탐색과 진로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직업계 고교생들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실무 교육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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