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진공, 명예의 전당·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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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0일(금),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4년 명예의 전당 및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서와 함께 브랜드의 각종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게시, 홍보제작물 지원 및 심사원 평가보고서 제공으로 경영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들이 제출한 재무제표, 정보공개서 등 객관적인 서류로 가맹본부의 특성, 계약절차 및 조건, 가맹점 지원, 관계의 품질,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성과를 현장평가(50점) 및 설문평가(50점) 점수를 합산하여 70점 이상인 브랜드를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한다.
또한,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지정되면 명예의 전당 브랜드로 선정된다.
이날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19개 가맹본부에게는 지정서를 수여하였고, 그 중 3년 이상 연속으로 우수 프랜차이즈에 지정된 6개의 가맹본부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가 가맹본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가맹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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