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즐거운 성탄 휴일 즐기는 시민들... 26일 오후부터 추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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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 휴일 즐기는 시민들... 26일 오후부터 추위 시작
성탄절인 25일 시민들이 서울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다시 추위가 시작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3도, 낮 최고 기온은 3~1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10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포항 흥해읍 앞 바다에 뜬 렌즈 구름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앞 바다 상공에 렌즈 구름이 떠 눈길을 끌고 있다. 렌즈 구름은 볼록렌즈를 여러 개 합쳐 놓은 듯한 모양의 구름이다. 공기가 산이나 언덕, 건물에 의하여 그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장애물들을 따라서 강제로 급하게 오르며 렌즈 구름이 형성된다고 한다.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37번째 거리 성탄예배의 따뜻한 선물
감자국, 도라지 오이 무침....성탄절 무료 급식소 찾은 어르신
"메리 크리스마스" 루돌프와 수중 공연 펼치는 산타클로스
성탄절을 맞아 25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잠수부들이 산타와 루돌프로 분장해 수중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 성탄 메시지 발표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리고 있다.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는 25일 새벽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미사에서 "예수님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며 그 사랑이 우리의 삶과 세상 안에서 어떻게 열매를 맺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 또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창조주께서 나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신 이 신비를 바라보며, 진정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인간됨’이라는 것을 아기 예수님은 보여주셨다"고 했다. 이어 정 대주교는 "불안한 마음, 서로 다른 시각들, 서로 다른 해결책들 사이의 대립 가운데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임을 성탄은 말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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