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바코 공익광고, 디지털 광고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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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올 한해 저출생 극복, 공공매너, 청소년 도박 예방 등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등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4)에서 공익광고 ‘공공매너-반전매너’ 편이 특별부문 내 공공분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갈수록 개인화되고 파편화되는 사회에서 일상 속 공공매너 실천을 강조한 메시지의 수용도가 높았다는 평가였다.
사회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 발달장애인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한 ‘장애인(발달장애 등)’ 편은 공익광고 송출과 함께 진행한 ‘위드 슬로우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공익광고 ‘보이스피싱예방’ 편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각색해 광고 주목도를 높이고 관련 범죄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쉽게 안내하여 국민들의 보이스피싱예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코바코 공익광고협의회는 지난 11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공공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익의 극대화를 위한 국민 소통에 탁월한 활동으로 공공이익 제고에 공헌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공익광고 작품의 수상 발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 공익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익광고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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