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와-인베랩, CES 2025 현장서 협력 MOU

본문

17364923713048.jpg

BAT 로스만스 건물에서 촬영한 인베렙 대표 신원협, 나와 이사 박상우

지난 9일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소속 기업 '나와(NAWA)'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인베렙(InvaLab)'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2025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 모두 베네치안 엑스포 내 '유레카 파크'에 부스를 전시하였다. '인베렙(InvaLab)'의 경우 1층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제로원' 부스에 '나와(NAWA)'의 경우 2층 통합한국관에 위치해 자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두 기업은 BAT 로스만스의 제2회 2023 환경분야 비즈니스 아이디어 대회(Eco League presents Battle of Minds) 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대상을 '인베렙(InvaLab)'이 우수상을 '나와(NAWA)'가 수상하였다.

위 경진대회의 수상 이후 두 기업은 플레이포럼에 환경아이디어로 세상 바꾸는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취재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사업화 모델 발굴 △국내외 시장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CES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구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간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89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