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호처 선발대, 과천 공수처 청사 도착…경호 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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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1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들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공수처 청사 진입로를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대통령 경호처 선발대가 15일 오전 8시 55분쯤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도착해 경호, 포토라인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경호처 선발대 이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수처 이동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경호처 선발대 차량이 정부과천청사로 먼저 출발한 것과 관련해 “경호처 쪽에서 폭발물 검색이나 관련 층을 비우는 등 관련 협의 요청이 있었던 게 맞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했던 공수처는 12일 만인 이날 새벽 경찰의 지원을 받아 2차 집행 시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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