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대 산학협력단,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활성화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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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의 운영기관으로 선정 후 지난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융프라'는 경기도교육청과 시·도교육지원청, 경기도 내 대학이 협력하여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대에서 진행된 융프라 체험은 1일 체험학습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약 745명, 2024년 약 450명의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과 교과과정에 맞춰 융합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경험했다.
2024 용인대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은 총 15회의 교육(60시간) 동안 종합만족도 9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운영기관으로 본교의 강점을 활용한 디지털 피트니스 관련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학의 특성과 진로, 교과과정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창의융합체험이 정착돼 지역 내 공유학교, 학교 자율과제와 연계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학과 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요구와 교육적 상황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대학교 박준석 산학협력단장은 “본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경기권 남부지역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하기 위하여 지자체 및 지역과 산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융프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 환원하여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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