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법사·행안위, '서부지법 난입 사태' 현안질의
-
2회 연결
본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 사태를 벌인 것과 관련해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법사위 현안질의에는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안위는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청을 상대로 현안질의에 나설 전망이다.
두 상임위원회의 현안질의는 여야가 협의해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에 따른 피해 규모와 대응을 비롯해 폭력 사태 당시 정확한 현장 상황과 향후 수사 방향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