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제진흥원, 2024 서울콘 크리에이터 스타디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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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이 1월 25일 토요일 SBA 홀에서 ‘2024 서울콘 크리에이터 스타디움(STAR-D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크리에이터 스타디움(STAR-DIUM)은 지난 12월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콘과 연계하여 개최 예정이었지만, 12. 29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2024 서울콘 행사가 전면 취소·연기되며 일정이 변경되었다.
일정 변경 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5일 토요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경제진흥원 본사 2층 SBA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2024 크리에이터 스타디움 1부 행사는 크리에이터 성장전략 등 크리에이터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3가지 주제의 다채로운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크리에이터 세미나는 14시부터 17시까지 주식회사 뉴즈, 샌드박스 네트워크, 주식회사 어비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주식회사 뉴즈는 유튜버 前신사임당 주언규 대표를 초청하여 ‘크리에이터 성장 노하우’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담백한 스토리는 크리에이터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는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하다필름(틱톡 팔로워 수: 260만명), 씨씨코(틱톡 팔로워 수: 120만명)가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크리에이터로 잘 사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주식회사 어비는 어비(송태민 대표)가 국내 최초 유튜브 GPE(Google Product Expert) 다이아몬드 레벨 달성자로서 ‘GPE 되는 법’ 등 크리에이터 성장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는 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과 많은 성장을 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 28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2024년 4회차를 맞이한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는 매년 연말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부는 17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북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5팀’, ‘우수 서울 창조PD 6팀’, ‘올해의 크리에이티브포스 6팀’, ‘우수 1인 미디어 파트너 1팀’, ‘우수 틱톡 크리에이터 10팀’, 총 5개 부문 28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들이 직접 기획·출연하는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 버추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 포토부스 등 크리에이티브포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19시에 마무리되었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크리에이터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행사가 일부 변경·축소된 부분도 있었지만, 알차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이번 '2024 서울콘 크리에이터 스타디움'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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