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강 한파에 눈폭탄까지 덮쳤다…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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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많은 눈이 내린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를 찾은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용인 등 경기 16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노원구 등 동북권에는 한파경보, 나머지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광주·광명·군포·하남·구리·의왕·양평·가평·과천이다.

앞서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동두천 등 6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남양주 등 11곳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인천·강화·옹진에도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인천·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아산·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에는 오후 2시 4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천안·공주·금산·계룡·청양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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