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원주서 발 묶였다…폭설에 항공기 2편 취소∙82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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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
6일 오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2편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출발 공항 기준으로 원주 1편, 제주 1편이다.
지연된 항공편은 총 82편으로 국내선 61편, 국제선 21편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오후 4시 30분 기준 1236편 중 2편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쯤 서해안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충남에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 눈은 금요일인 7일까지 이어지겠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쌓인 눈이 얼겠으니 7일 아침 빙판길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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