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쇼트트랙, 金 장전 완료…혼성 계주 결선행, 개인전 전원 준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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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905703346.jpg](https://ilovegangwon.com/data/file/news/1738905703346.jpg)
박지원, 1,000m도 여유롭게 (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한국 박지원 이 질주하고 있다. 2025.2.7 xxx6635xxxxxxxxxx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쇼트트랙이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1호 금메달을 향해 질주했다.
한국은 7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 1조 경기에서 2분30초924초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자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일본이 2분26초120 2위로 결선행 티켓을 가져갔고, 태국은 2분49초402 3위로 탈락했다.
손쉽게 결선행 티켓을 따낸 한국은 8일 오전 11시 6분 같은 곳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역시 1위를 차지한다면 시간상으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호 금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앞서 열린 준준결선에선 김태성과 김건우, 노도희와 심석희가 나서 2분43초938로 3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준결선에선 남녀 에이스인 박지원과 장성우, 최민정과 김길리가 총출동했다. 빙판에서 적수가 없는 이들은 일찌감치 상대와 격차를 벌리며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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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의 여유(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한국 김길리가 질주하고 있다. 2025.2.7 xxx6635xxxxxxxxxx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뒤이어 진행된 준결선 2조 경기에선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통과해 한국과 일본까지 모두 4개국이 결선에서 만난다.
한편 한국은 이날 남녀 1500m와 500m, 1000m 등 모든 개인 종목에서 선수 전원이 준결승행 티켓을 끊어 금빛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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