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종합평가서 최고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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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교육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2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대는 고도화형(2유형)과 광역지자체연계형(3유형)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모델 구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주대학교는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과 정보화 자원 구축, RPL 운영을 위한 관련 데이터와 학습지원체계 구축 방안이 적절하고 우수한 점 ▲대학-지역 간,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실적이 우수한 점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성과의 확산, 전북 RISE 기본계획의 평생교육 분야에 컨소시엄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한 대학 평생교육체제 구축 도모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기반을 구축하여 고등평생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점 ▲대학-지역 간,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실적이 우수하며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및 교수법 확대 사례가 우수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전주대학교는 호원대학교와 ‘365 전북 컨소시엄’을 통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한 6대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하는 과제를 확대해‘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속에서 대학-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연구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RISE 체계를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는 평생교육체제 고도화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며, RISE 체계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해나가며, 대학이 단순히 학위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및 산업 수요에 맞춘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성인학습자가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전주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체제 혁신을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모델을 확립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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