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issue &] 품종 개발 등 '콩' 산업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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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상 김복성 더불어사는농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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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성 더불어사는농장 대표는 단일농가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콩을 재배하고 있다. 소득 증대를 위해서 규모화 및 기계화를 통해 다수확 재배 방법을 정립하고 무경운 농법 및 기계 파종 도입해 생력화를 추진했다. 특히 연작장해 해소를 위한 이모작 재배 방법 연구하고 있다.

2009년 풍원콩과 풍산콩을 인공 교배해 4년에 걸쳐 집단 선발을 통해 기존의 콩보다 소립이면서 수확률이 뛰어난 신품종 소은을 개발했다. 이후 소찬, 소복 등 두 개의 품종을 연이어 출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콩 재배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자 보급을 하고 있다. 또한 시험포장을 운영하며 품질 향상과 품종 개발을 지속해서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콩 산업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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